윤재성영어

공지사항 영어에 대한 이야기 우수 수강후기 수강생 동영상 강연 동영상

윤재성의 영어이야기

Search
2017년이 시작되었습니다 2017-01-16 윤재성
 
2017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라고 해서 소망하는 많은 것들이 
작년과는 달리 다 이루어 질거가는 기대를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윤재성영어가 영어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탈모가 시작되면 급하게 찾는 것이 발모제입니다. 
A라는 발모제를 사서 발라보고 
별 효과를 보지 못하면 다시 B라는 발모제를 사서 발라 봅니다. 
역시 별 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면  
다시 C라는 발모제를 사서 발라보고  
역시 별 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면 
마지막으로 D라는 발모제를 사서 발라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더 이상 발모제를 사서 바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효과가 없는 발모제는 여전히 작년만큼 올해도 팔립니다. 
새롭게 탈모가 시작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탈모가 시작된 사람들은 이전에 이미 탈모가 진행된 사람들이 
거쳐가는 과정을 다시 거쳐가게 되는 것입니다. 
 
발모제가 발모 효과가 없다는 것이 점점 알려지면 
발모제는 다시 이름을 바꿉니다. 
"탈모억제제"라고... 
발모는 안 되지만 최대한 탈모의 진행을 늦추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탈모억제제 덕분에 그나마 탈모가 지연되었다는 것은 
입증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발모효과가 거의 없는 발모제는 여전히 팔리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팔려나갈 것입니다.
이름은 발모제에서 탈모 억제제로 해서.
 
우리에게 영어라는 것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해도 해도 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영어배우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해도 해도 되지 않기 때문에 말하기 기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해도 해도 되지 않기 때문에 어려서 부터 배우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해도 해도 되지 않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데는 왕도가 없다고 합니다
 
영어를 배우려 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영어로 듣고 말하는 것이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지만 신기한 것은 영어를 배웠던 많은 사람들은 해도 해도 되지 않는 영어는
자신들의 끈기와 노력이 부족한 탓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도 "왜 이렇게 열심히 영어를 배우는데도 제대로 듣고 말할 수 없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갖지 않습니다. 그저 영어배우는 것이 어려운 탓이라고만 생각합니다.
누구 한사람도 "들을 수 없는데 왜 말하는 것 부터 가르치냐?"고 하지 않습니다.
 
말은 영어도 우리나라 말도 듣는 것부터 익히게 됩니다.
그래서 영어를 배울 때도 듣는 것이 먼저 해결되어야 하는데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부터 연습을 시킵니다.
 
발라도 전혀 발모효과가 없는 발모제 시장에
그냥 샴푸처럼 매일 샤워할 때 감기만 하면 발모가 되는
발모제를 만들었는데도 사람들은 별 다른 생각없이
지금까지 해 왔던 방식대로 탈모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마는 사람들의 모습을 봅니다.
 
누구나 쉽게 영어를 우리말처럼 익힐 수 있는 길을 찾은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그 길을 영어를 배우려는 사람들, 영어를 배워야만 하는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제가 지금까지 겪어 온 현실입니다.
 
올해의 소망은
이제 이 방법이 세상에 알려져서 영어라는 허구적인 굴레에서 벗어나서
우리나라가 영어 강국이 되는 것입니다.
 
올해 소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성드림 
 
 

고객센터

국내1661-5205
해외070-4904-4674   
82-31-705-1414

Copyrights 2017 윤재성영어 All Right Reserved.